합천 동부농협, 중만생 양파산지 경매 돌입

김도형 기자 / 2026-06-04 13:24:01
19일까지…건 마늘은 내달 1일부터

경남 합천동부농협은 지난 2일부터 적중면에 위치한 농협 농산물공판장에서 2026년산 중만생 양파 산지 경매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 합천동부농협 농산물공판장에서 2026년산 중만생 양파가 경매에 붙여지고 있다. [합천군 제공]

 

이번 양파 산지 경매는 19일까지 매주 화·금요일 오전 11시에 전자경매 방식으로 이뤄진다. 출하 희망 농가는 경매 전일 오후 1시에서 4시까지 또는 당일 오전 8시에서 10시까지 공판장에 양파를 입고하면 된다.

 

합천동부농협 농산물공판장은 마늘·양파 주산지 내에서 경매를 실시하고 있으며, 대도시 공판장으로 수송하는 비용과 시간을 절감하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지난해에는 풋마늘, 조생양파, 건마늘 등을 경매하여 총 372억3800만 원의 경매 실적을 올렸다.

 

합천군은 농가의 경매 출하 부담을 덜기 위해 경매 수수료 일부를 지원해 오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건마늘, 풋마늘, 조생양파 출하 농가 2614명을 대상으로 경매 수수료를 지원했다.

 

한편, 합천동부농협은 중만생 양파 산지 경매에 이어 오는 7월 1일 건마늘 초매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건마늘 경매에 들어갈 예정이다.

 

KPI뉴스 / 김도형 기자 ehgud0226@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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