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내동문화복합센터' 건립사업 설계 당선작 발표

박종운 기자 / 2026-07-15 14:49:58
아키후드 건축사사무소 '모두의 지붕' 최종 선정

경남 진주시는 '내동문화복합센터 건립'의 설계 공모 결과 아키후드 건축사사무소의 작품 '모두의 지붕'을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하고, 15일 오전 당선작 시상식 및 보고회를 개최했다.

 

▲ 내동문화복합센터 투시도. [진주시 제공]

 

이번 사업은 2023년 농림축산식품부 농촌협약사업에 선정된 8개 지역 사업 중 하나인 '내동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이번 설계 공모에는 15개 업체가 참여했다. 사전 심사와 본심사를 거쳐 아키후드 건축사사무소의 출품작 '모두의 지붕'이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됐다.

 

당선작은 철근콘크리트와 목구조를 적절히 혼합한 구조를 계획해 공간별 기능에 효과적으로 대응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나무 구조의 친근한 공간감을 바탕으로, 이용자가 편안하게 머물 수 있는 쾌적한 환경을 구현한 점이 심사위원들에게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당선작에 약 1억4000만 원 규모의 설계권을 부여하며, 이 밖에 입상작(2~4등)에는 총 1200만 원 규모의 상금을 차등 지급한다.

 

'내동문화복합센터'는 내동면사무소 부지 3800㎡에 총사업비 약 26억 원을 투입해 지상 1층, 연면적 600㎡ 규모로 건립된다. 이 사업은 7월 실시설계에 착수해 내년 1월까지 설계를 완료하고, 내년 상반기 공사를 시작해 2028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박일동 진주시 부시장은 "단순한 시설 조성에 그치지 않고,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지속 가능한 농촌 발전의 기반이 돼 주민 중심의 시설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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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운 / 전국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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