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관광공사, 구미주 개별 관광객 유치 박차

진현권 기자 / 2026-07-06 13:13:37
3일 도내 관광업계 등 초청 개별 관광 설명회 개최
지역 축제·DMZ 인삼 체험·웰니스·프로야구 등 상품 소개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지난 3일 서울관광재단 시민아카데미홀에서 도내 관광업계 관계자, 개별 관광객 전문 여행사, 글로벌 여행 플랫폼인 겟유어가이드(GetYourGuide), 에어비앤비(Airbnb) 등 약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별 관광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 지난 3일 서울관광재단 시민아카데미홀에서 열린 개별 관광설명회 모습. [경기관광공사 제공]

 

한국관광 데이터랩에 따르면 올해 5월까지 방한한 구미주(유럽주/아메리카주) 관광객은 약 147만 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 성장했다.

 

원거리 시장이면서 최근 중동 상황으로 야기된 유류 할증료 상승 등에도 불구하고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경기관광공사는 도내 관광업계 및 글로벌 여행 플랫폼과의 협력 체계를 구축, 경기도만의 차별화된 관광 상품 개발을 추진 중에 있다.

 

하지만 현재 글로벌 플랫폼에 등재된 경기도 관광상품은 DMZ, 수원화성 등 기존 구미주 관광객이 선호하는 일부 관광자원에 집중돼 있다.

 

경기관광공사는 이런 점을 보완하는 차원에서 이번 설명회에 △DMZ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인삼체험 △명상 웰니스 프로그램 △MBC 드라마 스튜디오 투어 △수원 KT 위즈 프로야구 관람 △여주오곡나루 축제 △수원화성 미디어 아트 등 특화 콘텐츠 종사자 및 플랫폼, 여행사 관계자를 초청, 네트워킹 강화에 나서는 한편 도내 다양한 관광상품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기관광공사 관계자는 "구미주 시장은 아시아 시장과 달리 최단 3개월에서 최장 1년 전에 여행 세부 일정을 계획하고 획일적 단체 관광보다는 소수 정예 맞춤형 관광을 선호한다"며 "앞으로도 관광업계 및 플랫폼과 협력해 구미주 관광객이 선호하는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하는 한편, 실질적 관광객 유치 확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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