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해보험이 SK쉴더스, 이노비즈협회와 손잡고 중소기업의 사이버 침해 예방부터 피해 보상까지 연계하는 지원체계 구축에 나섰다. 보안 전문인력과 투자 여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의 사이버위험 대응을 돕기 위해서다.
| ▲ 지난 20일 성남시 분당구 SK쉴더스 판교사옥에서 DB손해보험 차주용 본부장과 이노비즈협회 김홍석 상근부회장 직무대행, SK쉴더스 최재호 사이버기술센터장(오른쪽부터)이 업무협약을 진행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DB손해보험 제공] |
DB손보는 지난 20일 경기 성남시 분당구 SK쉴더스 판교사옥에서 SK쉴더스(대표이사 민기식), 이노비즈협회(회장 정광천)와 중소기업 사이버위험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해킹과 랜섬웨어, 개인정보 유출 등 사이버 침해사고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보안 전문인력과 투자 여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은 사고 예방뿐 아니라 사고 발생 이후 피해 복구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
3개 기관은 보안서비스와 보험을 연계한 협력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SK쉴더스의 보안 전문성과 이노비즈협회의 중소기업 지원 네트워크, DB손보의 위험관리 및 보험 보상 역량을 결합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이노비즈협회 회원사의 수요에 맞춘 사이버보안 및 보험 연계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사고 예방부터 대응, 손실 보상, 사업 복구까지 이어지는 지원체계 마련에 초점을 맞췄다.
DB손보 관계자는 "사이버위험은 기업의 경영 전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중요한 위험"이라며 "회원사들이 사이버위험에 보다 체계적으로 대비하고 사고 발생 이후에도 신속하게 회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KPI뉴스 / 이수민 기자 smlee68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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