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거창군은 2일 응오 하인 푹(Ngo Hanh Phuc) 수석 부성장을 단장으로 하는 베트남 라오까이성(Lao Cai) 대표단 10명이 거창을 찾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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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일 베트남 라오까이성 대표단이 거창군청에 들르는 모습. [거창군 제공] |
이번 방문은 거창군의 딸기 수출 및 농업관광, 산업 인프라를 직접 체험하고 연계 방안을 모색하고자 추진됐다. 대표단은 라오까이성의 수석 부성장을 비롯해 내무국장, 건설국장, 농업환경국장 등 주요 간부 공무원과 실무진으로 구성됐다.
대표단은 이날 오전 거창군청에서 이홍기 군수 및 주요 간부들과 환담을 나누며 우호 교류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딸기 수출선도 농가인 '봉농원'과 국내 승강기 산업 기술혁신 및 안전 테스트의 중심인 '승강기안전기술원'을 차례로 방문했다.
인구 178만여 명 규모의 베트남 라오까이성은 농산물과 원자재 중심의 산업이 발달한 지역이다. 거창군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라오까이성과의 농업 및 산업,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교류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홍기 군수는 "라오까이성 대표단의 거창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라며 "이번 만남이 거창군의 우수한 농업자원과 승강기산업 기반을 알리고, 양 지역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협력의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미스코리아 경남 선 서여은, 거창군 아림1004운동에 기부
| ▲ 미스코리아 경남대회 선 서여은 씨가 이홍기 군수에 상금을 기부하고 있다. [거창군 제공] |
거창군은 2일 제70회 미스코리아 경남대회에서 선(善)에 당선된 서여은 씨가 아림1004운동에 상금 100만4000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서여은 씨는 현재 단국대학교 현대무용학과 3학년에 재학 중이며, 어릴 적부터 부모님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기부와 봉사를 실천하는 모습을 보여왔다.
서여은 씨는 "미스코리아 경남 선이라는 값진 결과도 도민과 거창군민 여러분의 응원 덕분에 가능했다"라며 "외적인 모습뿐만 아니라 따뜻하고 아름다운 마음과 선한 영향력을 전하는 사람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여은 씨는 2026 미스코리아 본선에 경남 대표로 출전해 전국 무대에 도전하게 된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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