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한 박동식 사천시장이 5일 업무에 복귀, 간부회의를 주재하며 주요 현안을 점검했다. 이날은 지난 2일 모친상을 당한 뒤 3일장 장례를 치른 이튿날이어서 분위기는 무거웠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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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동식 시장이 5일 오전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천시 제공] |
이날 회의에서는 △우주항공복합도시 조성 사업 △소상공인 지원 대책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상황 등이 집중 논의됐다.
박동식 시장은 이날 회의에서 "재선의 기쁨보다 더 크게 다가오는 것은 시민 기대와 책임"이라며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 현안 해결, 그리고 사천의 미래 발전을 위해 더욱 낮은 자세로 일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선거는 끝났고 이제는 시민만 바라보며 일해야 할 시간"이라며 "모든 공직자가 시민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현장에서 답을 찾는 행정을 펼쳐 달라"고 당부했다.
박 시장은 "우주항공청 시대를 맞아 사천이 대한민국 우주항공산업 중심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덧붙였다.
6.3지방선거에서 박동식 시장은 67.05%(4만880표)을 얻어, 32.94%에 그친 더불어민주당 정국정 후보를 2만794표 차이로 제치고 무난히 재선에 성공했다. 사천지역은 선거인 수 9만4724명 가운데 6만2230명이 참정권을 행사, 투표율 65.7%를 기록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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