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소식] '생명존중약국' 운영-미래교육원 연계 체험장·식당 품질점검

손임규 기자 / 2026-05-19 14:09:27

경남 의령군은 지난 15일 관내 천일약국에서 '생명존중약국' 현판식을 열고, 지역사회 중심의 생명존중 문화 확산과 정신건강 안전망 구축에 나섰다.

 

▲ 지난 15일 열린 '생명존중약국' 현판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의령군 제공]

 

'생명존중약국' 사업은 주민 접근성이 높은 약국을 활용해 정신건강 정보를 제공하고, 우울감 등 마음 돌봄이 필요한 주민을 조기에 발견해 의령군정신건강복지센터로 연계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사업에는 관내 7개 약국이 참여한다.

 

참여 약국에는 주민들이 스스로 마음건강 상태를 점검할 수 있도록 우울 선별검사지가 비치된 '마음편지함'이 설치된다. 또 자살예방 상담전화와 정신건강 상담기관 안내 홍보물, 생명존중 문구가 담긴 약봉투도 함께 제작·배포할 예정이다.

 

의령군보건소는 생활밀착형 공간인 약국을 통해 정신건강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하고 상담·치료 연계를 강화해 촘촘한 정신건강 안전망 구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의령군, 미래교육원 연계 체험장·식당 서비스 모니터링 

 

▲ 미래교육원 연계 체험장·식당 서비스 모니터링 컨설팅이 진행되고 있다. [의령군 제공]

 

의령군은 경남도교육청 미래교육원 연계사업에 참여 중인 지역 체험장과 식당을 대상으로 서비스 품질 모니터링과 컨설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니터링은 체험장 30개소와 식당 25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고 만족도 높은 환경에서 체험활동과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운영 전반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미래교육원 연계사업은 경남 지역 학생들이 의령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한 체험활동과 식사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약 15만 명의 학생이 의령을 방문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내고 있다.

 

군은 이번 모니터링 결과를 2027년 미래교육원 연계사업 참여업체 선정과 운영 관리에 활용해 우수업체 중심의 운영체계를 구축하고 서비스 수준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갈 방침이다.

 

의령군 관계자는 "미래교육원을 찾는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체험활동을 할 수 있도록 연계 업체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과 교육 지원을 통해 사업 운영의 내실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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