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화순군, 행안부 재난관리 '우수기관' 나란히 선정

강성명 기자 / 2026-07-13 13:47:29

고흥군과 화순군이 행정안전부의 재난관리 종합평가에서 나란히 우수기관에 선정되며 재난 대응 역량과 안전행정 수준을 인정받았다. 

 

▲ 공영민 고흥군수가 행정안전부 재난관리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된 것을 기념해 직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고흥군 제공]

 

고흥군은 재난안전관리 체계 구축과 현장 대응 역량, 안전문화 확산, 취약시설 관리 등 전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특히 재난 유형별 행동매뉴얼을 기반으로 한 실전형 훈련과 신속대응반 운영, 자연재난 대비체계 강화, 지역축제 안전관리, 군민안전보험 운영 등이 우수사례로 평가됐다.

 

또 한국전기안전공사와 업무협약을 비롯해 경찰·소방 등 유관기관과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민간 전문가가 참여하는 합동 안전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한 점도 긍정 평가를 이끌어냈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민선 9기에도 재난 예방과 대응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군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고흥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화순군청 청사. [화순군 제공]

 

화순군도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국무총리 기관표창과 특별교부세 2억1750만 원을 확보한 데 이어 올해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재난관리 역량을 또 다시 인정받았다.

 

화순군은 24시간 재난안전상황실 운영과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비롯해 폭염·호우·대설 등 계절별 자연재난에 대한 선제 대응, 유관기관 협업체계 강화 등을 꾸준히 추진해 온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임지락 화순군수는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은 군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재난관리에 힘써 온 결과다"고 말했다.

 

재난관리평가는 재난의 예방·대비·대응·복구 전 과정을 대상으로 38개 세부지표를 통해 재난관리 체계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정부의 대표적인 안전관리 평가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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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명 / 전국부 기자

전남·광주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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