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농협, 얼음골 사과 적과작업 일손돕기 활동

손임규 기자 / 2026-05-22 14:07:55
임직원·주부대학 동창회원 참여, 고령·취약농가 우선 선정

경남 밀양농협이 농번기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위해 대대적인 영농 지원에 나섰다.

 

▲ 밀양농협 임직원과 주부대학 동창회원들이 사과적과 일손돕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밀양농협 제공]

 

밀양농협은 지난 18일부터 산내면 얼음골사과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풍년농사기원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일손돕기에는 밀양농협 임직원과 주부대학 동창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이들은 일손 부족으로 시름하는 농가를 찾아 사과 적과(열매 솎기) 작업과 농자재 정리 등 다양한 영농작업을 지원하고 있다.

 

사과 적과 작업은 짧은 기간 내에 많은 인력이 집중적으로 필요한 대표적인 작업이다. 이에 따라 밀양농협은 고령 농가와 상해·질병 등으로 자체 작업 수행이 어려운 취약농가를 우선적으로 선정해 실질적인 도움을 주며 일손돕기의 의미를 더했다.

 

이성수 밀양농협 조합장은 "조합원들과 함께 땀 흘리며 농가의 어려움을 직접 체감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농가소득 증대와 영농환경 개선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현장 중심의 지원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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