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민생 중심 도정 발맞춰 현장 체감 금융지원 지역경제 활력 뒷받침
경기신용보증재단은 추석을 앞두고 자금 부담이 커지는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돕기 위해 '명절 전용 특례보증'을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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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신보 명절 전용 특례 보증 시행 안내문. [경기신보 제공] |
'명절 전용 특례보증'은 명절 시기에 집중되는 운영자금 수요에 대응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단기 유동성을 공급하는 보증상품으로, 이번 추석에 총 100억 원을 공급한다.
지원 대상은 경기도 내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다.
경기신보는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강조해 온 '도민의 삶을 지키는 든든한 경기도'라는 도정 방향에 발맞춰 원재료 구입비, 인건비 등 각종 경영비용 부담이 늘어나는 시기에 필요한 자금을 적기에 공급해 도내 기업의 경영 여건 개선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업체당 보증 한도는 중소기업 최대 5억 원, 소상공인 최대 5000만 원으로, 기업별 보증 심사를 거쳐 최종 한도를 산정한다. 대출은 인터넷전문은행과 저축은행을 제외한 시중은행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금융 부담을 낮추기 위한 우대 조건도 적용한다.
보증비율은 95%, 보증료율은 연 0.9%로 고정된다. 보증기간은 1년이며 만기 일시상환 방식으로 운용하고, 5년 이내에서 1년 단위로 최대 4회까지 기한을 연장할 수 있다.
시석중 경기신보 이사장은 "명절을 앞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는 필요한 자금을 적기에 확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경기신보는 경기도와 긴밀히 협력해 민생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금융지원을 이어가고 지역경제 안정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명절 전용 특례보증' 관련 자세한 내용은 경기신보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앞서 경기신보는 지난 3월 중동위기와 수출에 차질을 빚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600억 원 규모의 '중동 위기 대응 특별경영자금'을 시행한 바 있다.
이 자금은 중동 정세 영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지법인(지점) 또는 공장 설립 등 중동 지역에 진출한 기업 △2025년 이후 중동 지역으로 수출·납품한 실적이 있거나 예정된 기업 등에 지원돼 어려움 극복에 상당한 도움이 됐다는 평가다.
또 지난 1월에는 불확실성 확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하나은행과 '포용금융 업무협약'을 맺어 2250억 원 규모의 보증을 시행 중이다.
중소기업은 업체당 최대 8억 원, 소상공인은 최대 1억 원까지 보증을 지원한다.
KPI뉴스 /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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