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합천군은 지난 10일 두무산 양수발전소 건설사업이 전기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발전사업 허가를 취득했다고 1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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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문산 양수발전소 건설 위치도 [합천군 제공] |
두무산 양수발전소는 2조5490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대규모 국책 사업이다. 묘산면 산제·반포리 일원에 조성되는 900㎿급 대규모 가변속 양수발전소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올해 1월)에 이어 발전사업 허가 취득으로 건설 사업을 위한 행정 절차를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있다.
오는 2034년 12월 준공 목표를 향한 두무산 양수발전소 건설사업은 신속한 전력 공급과 저장을 동시에 수행할 수 있는 친환경 에너지 발전시설이다.
특히 재생 에너지 확대에 따른 출력 변동성을 보완해 전력 계통 안정성 강화와 전력 수급 안정에 중요한 역할과 함께 지역 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약 7600명 직·간접 고용으로 일자리 창출과 인구 유입을 통해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2조 원의 생산 소득·부가가치로 지역 주민들에게도 다양한 경제적 기회와 혜택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두무산 양수발전소는 단순한 전력 생산 시설을 넘어, 합천의 미래를 이끌 핵심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남은 절차 또한 군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투명하고 신속한 추진으로 준공까지 차질 없이 준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김도형 기자 ehgud0226@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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