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기업가정신 수도' 경남 진주에서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의 축제인 '2026 K-기업가정신 청년포럼'이 오는 9일 화려한 막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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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해 '진주 K-기업가정신 청년포럼' 개막식 모습. [진주시 제공] |
진주시는 9, 10일 이틀 동안 경상국립대 칠암캠퍼스 경남e스포츠 상설경기장과 K-기업가정신센터 일원에서 '2026 진주 K-기업가정신 청년포럼'이 진행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진주 K-기업가정신재단, 매일경제신문,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이 공동 주최·주관하고, 한국창업보육협회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등이 후원해 인공지능(AI) 기술의 급격한 발전 속에서 혁신적인 창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K-기업가정신, AI 시대를 맞아 지역과 미래를 잇다'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올해 포럼에는 전국 대학생과 예비 창업자, 청년 창업가, 기업인 등 450여 명이 참가한다.
포럼에는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하범종 LG 경영부문지원장(사장)을 비롯해 LG·GS·삼성·효성그룹 등 4대 기업 임원, 패트릭 도나호 미 콜롬버스 주립대 최고운영책임자, 중소벤처기업 최고경영자(CEO) 등 정부·산업·교육계를 대표하는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한다.
행사 첫날인 9일에는 진주 K-기업가정신센터와 승산마을, LG·GS·삼성·효성그룹 창업주의 생가 등을 둘러보는 'K-기업가정신 성지순례'를 진행해 대한민국 경제성장을 이끈 창업정신의 가치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갖는다.
올해 두 번째를 맞는 K-기업가정신 창업경진대회 수상팀들은 AI·바이오·로봇 등 미래 산업 분야의 혁신 아이디어를 발표하고, 창업 아이템 포스터 발표로 참가자들과 성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허승조 K-기업가정신재단 이사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청년들이 AI 시대가 요구하는 새로운 기업가정신과 창업 역량을 배우고, 글로벌 무대에 도전하는 미래 창업 인재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청년이 중심이 되는 기업가정신 생태계를 조성하고, 창업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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