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을 탈당해 무소속으로 재선 도전에 나선 오태완 경남 의령군수 후보가 18일 의령읍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세 몰이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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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태완 후보가 18일 오전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지지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손임규 기자] |
오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어설픈 시행착오로 의령의 미래를 다시 허송세월할 수 없다"며 "과거에 안주하는 정치가 아니라, 검증된 능력과 강력한 추진력으로 의령의 미래를 끝까지 완성하겠다"고 출마 포부를 밝혔다.
이날 오 후보는 지난 임기 동안의 주요 성과로 △국도 20호선 4차선 확장 △우순경 총기사건 추모공원 조성 △경남미래교육원 개관 △미림탕 철거와 도시재생지원센터 건립 △리치리치페스티벌 성공 개최 △다자녀 튼튼수당 시행 △경남 최초 버스완전공영제 및 의령빵빵버스 도입 △민생현장기동대 운영 등을 꼽았다.
이어 향후 의령의 발전을 이끌 미래 비전으로 '48720 구상'을 재차 강조했다. '48720 비전'은 사통팔달 생활권, 8대 미래 프로젝트, 예산 7000억 시대, 20년 후 완성될 의령 고속도로 시대를 의미하는 오 후보의 핵심 공약이다.
또한, 자신의 기호인 5번에 맞춘 '5케어' 구상도 발표했다. 아이케어·소득케어·생활케어·건강케어·노후케어를 통해 영유아부터 어르신까지 삶의 전 단계를 군정이 촘촘하게 돌보겠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오 후보는 "지난 임기 동안 의령에 빚을 한 푼도 만들지 않고 재정을 탄탄하게 운영해 왔다"면서, △군민 15만 원 기본소득 조례 제정 △당선 시 50만 원 민생안심지원금 지급을 공약했다.
한편 6·3 의령군 선거는 더불어민주당 손태영(65) 전 도의원, 국민의힘 강원덕(67) 의령군체육회 회장, 무소속 오태완(60) 군수 등 3파전으로 치러지고 있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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