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 파티센타, 주거단지 넘어 기업급식 공략…맞춤형 식음 서비스 확대

유태영 기자 / 2026-10-19 14:26:50

제너시스BBQ 그룹의 계열사 파티센타가 주거단지에 이어 기업을 대상으로 식음 서비스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기존 생산 인프라를 활용해 기업별 근무 환경과 식사 수요에 맞춘 서비스를 제공하며 B2B 사업 영역을 넓히는 모습이다.

제너시스BBQ 그룹은 파티센타가 운영하는 브랜드 '아이캔리부트(I CAN REBOOT)'를 통해 동탄하나로유통센터 임직원과 협력사 직원을 대상으로 점심 구독 서비스 '런치루틴(Lunch Routine)'을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 제너시스BBQ 그룹 파티센타가 동탄하나로유통센터에 도입한 기업 맞춤형 점심구독 서비스 '런치루틴'. [제너시스BBQ 제공]

 

런치루틴은 기업 임직원에게 정기적으로 점심 식사를 제공하는 맞춤형 식음 서비스다. 별도의 조리시설을 새로 설치하지 않고도 기존 식사 공간을 활용할 수 있으며, 기업의 근무 환경과 이용 인원, 식사 수요 등을 반영해 운영하는 것이 특징이다.

서비스 도입에 따라 동탄하나로유통센터 직원들은 카페형으로 개선된 직원식당에서 식사하거나 도시락 형태로 포장해 이용할 수 있다. 음식은 파티센타 동탄농협CK에서 조리하며, 현장 식사와 포장 수요를 함께 충족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동탄하나로유통센터 마트사업부 테넌트 정선 주임은 "직원식당이 카페처럼 편안한 공간으로 바뀌면서 점심시간을 보다 여유롭게 보낼 수 있게 됐다"며 "업무 일정에 맞춰 현장 식사와 도시락을 선택할 수 있어 편리하다"고 말했다.

파티센타는 남양주와 강동, 동탄 등에 구축한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인증 생산 인프라를 바탕으로 식품 생산부터 공급까지 이어지는 운영 체계를 갖추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반포 원펜타스 입주민 전용 카페테리아를 운영하는 등 프리미엄 공동주택을 중심으로 식음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최근에는 사업 대상을 기업으로 확대하고 있다. 중고차 전문 브랜드 '카통령'을 운영하는 디에스오토에 이어 동탄하나로유통센터에도 런치루틴을 도입했다. 주거단지 중심으로 확보한 식음 서비스 운영 경험을 기업 업무공간으로 확장하며 맞춤형 식음 서비스 시장에서 사업 기회를 넓히고 있다.

 

KPI뉴스 / 유태영 기자 ty@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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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태영 / 산업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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