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산 배와 벌꿀을 활용한 전통 음료 배숙이 청년 양조인의 손을 거쳐 프리미엄 전통주로 재탄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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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통주 '나과 허니'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제공] |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나주 양조업체 나과의 '나과 허니'(리큐르·알코올 25%)를 11월 이달의 전통주로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벌거벗은 과일'이라는 뜻의 나과는 과일과 꽃을 손질하고 자연 재료를 활용해 술을 빚는 브랜드다.
나과 허니는 한라봉과 나주산 배즙을 벌꿀에 절여 발효·숙성한 뒤 금목서와 캐모마일 등 꽃과 향신료를 증류한 주정을 더해 완성했다.
배와 꿀의 단맛에 한라봉의 상큼함과 꽃향기가 어우러진 것이 특징인 것이다.
제품 개발에는 2년이 걸렸다.
원료 배합 비율과 투입 순서, 여과 방식 등을 연구해 완성도를 높였으며, 기존 '네이키드 허니'에서 브랜드 정체성을 담은 '나과 허니'로 제품명을 변경했다.
또 원액 그대로 또는 얼음을 넣어 마실 수 있으며, 따뜻하게 데워 즐기는 방식도 가능하다.
박상미 전남광주통합특별시 K푸드유통과장은 "'나과 허니'는 나주산 벌꿀과 배 등 우수한 지역 농산물에 청년 양조인의 혁신적 아이디어와 정성을 더해 탄생한 프리미엄 전통주다"고 말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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