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통합특별시, 농촌개발 공모 전국 최다 선정…7개 지구 국비 선정

강성명 기자 / 2026-07-06 14:58:10
장흥·순천·곡성·무안·함평 등 생활 SOC 확충 본격화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농촌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정부 공모사업에서 전국 최다 선정 성과를 거두며 생활 사회간접자본 확충에 속도를 낸다.

 

▲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 선정 장흥군 관산읍 전경.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제공]

 

문화·복지·행정 기능을 갖춘 복합시설 조성과 생활서비스 기반 확충이 본격화되면서 농촌 주민의 정주여건도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농림축산식품부 '2027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공모에서 전국 15개 대상지 가운데 가장 많은 7개 지구가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선정 지역은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에 장흥 관산읍,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에 순천 황전면·월등면, 곡성 죽곡면·목사동면, 무안 몽탄면, 함평 손불면 등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내년부터 5년 동안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은 지구당 최대 150억 원,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1단계 최대 60억 원, 2단계 최대 20억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장흥 관산읍은 고령화와 생활 인프라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문화·복지·행정센터를 조성하고, 고령층을 위한 건강증진 공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1단계에 선정된 순천 황전면·월등면, 곡성 죽곡면, 함평 손불면은 지역 특성에 맞는 생활SOC 복합센터와 주민 맞춤형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2단계 대상인 곡성 목사동면과 무안 몽탄면은 배후마을 중심의 생활서비스 전달체계를 구축해 주민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김현미 농업정책과장은 "공모 선정은 시군과 함께 지역 여건을 면밀히 분석하고 주민 의견을 충실히 반영한 결과다"고 말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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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명 / 전국부 기자

전남·광주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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