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 자금부터 전문 멘토링까지 패키지로 지원하는 '전남형 청년창업사관학교'가 올해 참여자를 모집하며 본격적인 확장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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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년 전남형 청년창업사관학교 멘토링 DAY[전남도 제공] |
전남도는 청년 기술창업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전국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도입한 '전남형 청년창업사관학교' 제2기 지원자(기업)를 다음달 15일까지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2기는 인공지능(AI), 에너지, 우주항공, 바이오 등 지역 특화 기술 분야를 중심으로 창업을 준비하는 청년을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모집 대상은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 5년 이내 기업인 가운데 18세부터 45세까지 청년이다.
기준일은 2021년 1월 1일 이후 창업자로, 해당 기간 내 사업을 시작했거나 준비 중이면 신청할 수 있다.
예비창업자는 전남지역 16개 대학이나 출연기관의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해야 하며, 1년 이내 사업자(법인) 주소를 해당 시설로 등록하는 조건이 따른다.
선발 규모는 150명(기업)으로 분야별 △우주항공·바이오·AI·에너지 등 지역특화 기술 100명 △농수산기술 30명 △문화·관광 20명이다.
선발된 기업에는 매달 100만 원씩 최대 2년간 2400만 원의 사업화 자금이 지원된다. 여기에 1대1 멘토링과 함께 경영, 회계, 법률, 투자유치 등 분야별 전문가 코칭도 제공된다.
또 창업보육 공간을 기반으로 시제품 제작, 특허·상표·디자인 등 지식재산(IP) 인증, 비즈니스모델 고도화 컨설팅 등 실질적인 창업 지원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된다.
신청은 오는 20일부터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세부 내용은 전라남도 누리집 또는 벤처창업 종합안내창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은수 일자리투자유치국장은 "청년이 지역에서 창업에 도전하고 안정적으로 성장하는 기반을 마련하겠다"며 "청년이 머무는 전남을 만들기 위해 창업 지원을 계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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