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글로벌은 지난 4일 경기도 성남 사옥에서 휴온스와 휴온스랩의 합병에 관한 주주 간담회를 열었다고 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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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4일 경기도 성남 사옥에서 진행된 '휴온스글로벌 주주간담회' 모습. [휴온스글로벌 제공] |
이번 합병은 현금 창출 능력을 가진 휴온스가 바이오 플랫폼 기술을 보유한 휴온스랩을 흡수합병하는 방식이다. 회사는 흡수합병이 그룹 전체의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불가피한 결정이라고 강조했다.
합병 후 휴온스는 R&D 비중 확대로 '혁신형 제약기업' 약가 우대 혜택을 기대할 수 있다. 자본잠식 상태인 휴온스랩은 안정적인 연구 자금을 확보할 수 있게 된다.
휴온스글로벌은 다음 달 3일 임시주주총회를 연다. 자회사 간 합병에 관한 휴온스글로벌의 의결권 행사 찬반 결정에 대해 주주 의견을 수용하겠다는 입장이다.
일반주주를 위한 환원 계획도 검토 중이다. 휴온스글로벌 이사회는 일반주주 대표를 선출해줄 것을 요청했다. 주주 대표와 적극적으로 소통해 주주 환원 계획을 수립해 발표하겠다는 방침이다.
휴온스글로벌이 받게 되는 합병신주 일부를 대주주 및 자사주를 제외한 일반주주에게 현물 배당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송수영 휴온스글로벌 대표는 "앞으로도 주주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투명한 경영과 다양한 주주 가치 제고 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해 나갈 것임을 분명히 약속 드린다"고 밝혔다.
KPI뉴스 / 배지수 기자 didyou@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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