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양산 첫 힐스테이트, 청약경쟁률 1.45대 1 선방

유충현 기자 / 2026-06-29 15:09:04

경남 양산시 '힐스테이트 양산더스카이'가 청약에서 부산 지역 평균을 웃도는 성적을 거뒀다.

 

29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된 '힐스테이트 양산더스카이' 청약에서 1·2단지 합산 560가구 모집에 810건이 접수돼 평균 경쟁률 1.45대 1을 기록했다. 최근 진행된 부산 분양 단지 아파트 청약 평균 경쟁률 대비 상대적으로 높은 수준이다. 

 

1단지는 271가구 모집에 512건이 접수돼 평균 경쟁률 1.89대 1을, 2단지는 289가구 모집에 298건이 접수돼 평균 경쟁률 1.03대 1을 기록했다.

 

주택형별로는 1단지 전용 68㎡A가 1순위 기타지역에서 10대 1, 전용 159㎡P가 1순위 해당지역에서 2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용 84㎡A는 2순위 해당지역에서 5.09대 1을 기록했다. 2단지에서는 전용 159㎡가 1순위 해당지역에서 23대 1, 전용 84㎡B가 2순위 기타지역에서 2.3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 '힐스테이트 양산더스카이' 조감도. [현대건설 제공] 

 

힐스테이트 양산더스카이는 양산시 첫 힐스테이트 단지다. 계약금은 5%(1차 500만원 정액제)이며 중도금은 무이자가 적용된다. 비규제지역으로 전매 제한이 없다. 

 

양산시 물금읍 가촌리는 2015년 이후 약 10년간 신규 아파트 분양이 없었다. 최근 5년간 양산시 분양 물량 중 물금읍 비중은 2.4%에 불과했으며, 한국부동산원·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 하반기부터 내년 말까지 양산시 입주 물량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2026년 4월 기준)에 따르면 물금읍은 전국 '읍' 중 인구가 가장 많은 지역으로 11만7196명이 거주하고 있다.

 

단지는 부산 2호선 증산역, KTX 물금역, 물금·남양산IC를 통해 부산과 김해 접근이 용이하다. 단지 인근에 서남초, 물금초·중·고, 범어고가 있고 가촌리 학원가가 형성돼 있다. 

 

약 18만여 권의 도서를 보유한 양산시립중앙도서관과 양산중앙국민체육센터가 단지 옆에 있다. 1200여 병상의 양산부산대학교병원도 가깝다. 

 

이마트(양산점), 하나로마트(양산점), 롯데시네마(양산물금점) 등 편의시설도 주변에 있다.

 

힐스테이트 양산더스카이는 2개 단지, 총 598가구로 지어진다. 1단지는 지하 4층~지상 20층 4개 동에 전용 68㎡ 72가구, 84㎡A 187가구, 84㎡B 39가구, 159㎡P 1가구가 들어선다. 

 

2단지는 지하 3층~지상 20층 4개 동에 전용 84㎡A 261가구, 84㎡B 18가구, 84㎡C 19가구, 159㎡P 1가구가 들어선다. 전체 가구의 약 88%가 전용면적 84㎡로 구성됐다.

 

펜트하우스(2가구)를 제외한 전 가구는 판상형 4베이 구조로 설계됐으며 드레스룸과 팬트리를 갖췄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 힐스 라운지, 스터디 라운지와 친환경 실내 놀이공간 'H아이숲'이 들어선다. 단지별 셔틀버스도 1대씩 무상 제공된다.

 

층간소음 저감 특허 기술 'H 사일런트 홈 시스템'을 전 가구(팬트리·드레스룸 등 일부 공간 제외)에 적용된 점도 특징이다. 안면인식으로 공동현관문 자동 개폐와 엘리베이터 자동 호출을 이용할 수 있다. '마이 힐스(my HILLS)' 앱으로 조명·난방 제어, 주차위치 확인을 지원한다. 

 

당첨자 발표는 1단지가 30일, 2단지가 7월 1일이다. 계약은 7월 13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된다.

 

KPI뉴스 / 유충현 기자 babybug@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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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충현 / 산업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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