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동한 춘천시장 "시민의 선한 도구가 되어 초인류 도시 춘천 만들겠다"

장한별 기자 / 2026-07-22 15:27:10
청년 정착도시·교통 인프라 혁신 등 5대 핵심 과제 제시
캠프페이지 도시재생·GTX-B 연장·태권도연맹 본부 유치 등 추진

육동한 춘천시장은 지난 3일 지방자치TV에서 기획한 '더 인터뷰 특별기획'에 출연해 민선 9기 시정 운영 방향과 춘천의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제37대에 이어 제38대 춘천시장으로 재선에 성공한 육 시장은 "춘천을 아이들과 청년들의 미래가 있는 도시로 만들겠다"며 도시의 도약을 다짐했다.

 

▲ 육동한 춘천시장이 지난 3일 지방자치TV에서 기획한 '더 인터뷰 특별기획'에 출연해 발언하고 있다. [지방자치TV 제공]

 

육동한 시장은 민선 9기 핵심 과제로 △청년이 정착하는 도시 조성 △교통 인프라 혁신 △댐 주권 회복 △원도심 활성화(리본시티 프로젝트) △국제 스포츠 도시 인프라 구축 등을 제시했다. 청년 정책과 관련해서는 "캠프페이지 도시재생 혁신지구에 영상 산업과 첨단 산업, 연구개발(R&D)이 모이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춘천의 바이오 산업을 고도화해 청년들이 머물 수 있는 일자리를 만드는 것이 시장의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교통 분야에서는 GTX-B 마석~춘천 연장(55.7km)을 핵심 과제로 제시하며 가급적 국가가 지원하는 철도로 추진하고 있으며, 빠르면 2030년까지 연결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제2경춘국도, 서면대교·소양8교 등 도로·교량 확충 사업을 통해 춘천의 수도권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이라고 밝혔다.

육 시장은 소양강댐·춘천댐·의암댐 등 3개 댐으로 인한 규제와 희생에 대해 "정당한 보상을 받도록 하고, 신재생 에너지와 관광 자원화를 통해 댐의 가치를 시민에게 돌려주겠다"고 말했다. 이어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리본시티 프로젝트'와 관련해서는 "전통시장에 각각 차별화된 콘텐츠를 마련하고 야시장을 활성화해 원도심의 부활을 이끌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세계태권도연맹(WT) 본부 유치(10월 착공)와 국제빙상장·축구전용경기장 유치 등 국제 스포츠 도시 전략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도 이끌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육동한 춘천시장이 출연한 '더 인터뷰 특별기획'은 오는 24일 오후 1시 20분에 지방자치TV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지방자치TV 대표 인터뷰 프로그램 '더 인터뷰'는 매주 금요일 오후 1시 20분에 방송되며, 유튜브지방자치TV 채널을 통해 다시 볼 수 있다.

 

 

KPI뉴스 / 장한별 기자 star1@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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