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최대 임대주택 플랫폼 HOMA와 싱가포르 합작법인 설립
이지스엑스(IGIS-X)자산운용이 아시아 최대 기관급 임대주택 플랫폼 HOMA와 손잡고 3억 달러(약 4100억 원) 규모의 한국 임대주택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지스엑스는 이지스자산운용의 기관투자 전문 법인이다. 이 회사는 26일 아시아 최대 규모의 임대주택 플랫폼 호마(HOMA)와 업무협약을(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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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지스엑스(IGIS-X)자산운용 소개화면. [회사 홈페이지 캡처] |
두 회사는 싱가포르에 합작 자산운용사 호마 코리아(HOMA Korea)를 설립하기로 했다.
호마 코리아는 해외 기관투자자로부터 3억 달러(약 4514억 원)를 유치해 BTR(Build-to-Rent·임대 전용 신축 주택) 펀드로 확대할 계획이다. 올해 4분기 첫 운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택을 직접 매입해 운영하는 방식과 건물 운영만 맡는 방식을 병행할 예정이다.
BTR은 처음부터 임대를 목적으로 주택을 신축해 기관이 직접 운영하는 방식이다. 유럽과 호주에서는 주류 부동산 투자 자산군이지만, 한국에서는 아직 초기 단계다.
이지스엑스 측은 "이번 파트너십은 한국의 임대주택 시장을 제도화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이지스가 갖고 있는 국내 전문성과 규제 대응 역량에 HOMA의 플랫폼을 결합해 한국 임차인의 수요에 맞는 기관급 BTR 자산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KPI뉴스 / 유충현 기자 babybug@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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