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가 대학 입시에서 수시전형 비중이 커지는 흐름에 맞춰 지역 수험생과 학부모를 위해 맞춤형 진학 지원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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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음 달 11일 열리는 용인시 대학입시박람회 포스터. [용인시 제공] |
올해 박람회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생활기록부 분석 프로그램을 도입하는 등 개인별 맞춤형 진학 지원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용인시는 다음 달 11일 수지구 죽전동 단국대학교 죽전캠퍼스 실내체육관에서 개인별 맞춤 진학 지원을 강화한 '2027학년도 수시 대비 대학입시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변화하는 대입 환경 속에서 수험생들이 자신의 성적과 학교생활기록부 등을 바탕으로 효과적인 수시 지원 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경기진학정보센터 소속 현직 교사 70명이 참여하는 1대 1 진학 컨설팅이 운영된다. 지난해보다 상담 부스를 18개 늘려 수험생들은 6월 모의고사 성적과 학생부 내용을 토대로 지원 가능 대학과 전형 방향 등에 대한 전문 상담을 해준다.
예비 수험생을 위한 'AI 생기부 분석' 부스도 운영한다. 생활기록부 내용을 AI로 분석해 적합한 전공과 지원 가능한 전형 정보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로 탐색과 대입 전략 수립을 돕기 위한 것이다.
서울·수도권 등 36개 대학이 참여하는 대학별 상담 부스에서는 각 대학의 수시 모집 전형 정보를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진학 컨설팅과 AI 생기부 분석 참여를 원하는 수험생은 오는 29일 오전 9시부터 '용인특례시 대학입시 박람회 누리집'을 통해 사전 신청하면 된다. 대학별 상담과 진로·진학 부스는 행사 당일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참여할 수 있다.
시는 참가자들의 이동 편의를 위해 행사 당일 낮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죽전역 3번 출구와 단국대학교를 오가는 순환 셔틀버스도 운영한다.
용인시 관계자는 "수시전형 확대와 입시 변화 속에서 수험생들이 자신에게 맞는 지원 전략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며 "확대된 진학 상담과 AI 기반 프로그램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는 오는 12월 정시 대비 진학 컨설팅도 별도로 운영할 예정이다.
KPI뉴스 /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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