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미래 설계도 완성할 것"…8대 핵심 공약 발표
국민의힘 안병구 경남 밀양시장 후보가 14일 시민 참여형 선거대책위원회를 공식 출범시키며, 본격 선거전에 들어갔다. 안병구 시장이 이날 후보자로 등록함에 따라, 시정은 이정곤 부시장 권한대행 체제로 전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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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병구 후보가 14일 밀양소통협력관에서 소상공인연합회 정책 제안 간담회를 갖고 있다. [손임규 기자] |
안병구 후보는 14일 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 등록을 마친 뒤 선거사무소에서 '시민 선거대책위원회 공동위원장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소상공인과 농업인, 자원봉사자, 여성, 청년, 대학생, 다문화 가정 등 각계각층 시민 27명이 공동위원장으로 참여했다.
안 후보 측은 이번 선대위에 대해 "정치인이 아닌 시민이 선거의 주체가 되는 구조"라고 설명했다. 시민들의 생활 현장 목소리를 직접 수렴해 정책에 반영하겠다는 취지다.
안 후보는 후보 등록을 늦춘 이유로 기업 투자유치 협약과 지역 대표 축제인 밀양아리랑대축제 준비를 들며 지역경제와 관광 활성화에 집중해 왔다고 강조했다.
이날 안 후보는 '밀양 미래 완성 8대 공약'도 함께 공개했다. 주요 공약으로는 △첨단산업 통한 경제 활성화 △행복한 부자농촌 만들기 △빈틈없는 맞춤복지 구현 △체류형 문화관광 도시 완성 △스포츠 활력도시 조성 △청년·소상공인 상생경제 △교통 혁신 및 안전도시 구축 △AI 행정 기반 시민 중심 혁신도시 등이 포함됐다.
안병구 후보는 "씨앗을 뿌린 사람이 수확도 책임져야 한다는 각오로 선거에 임하고 있다"며 "앞으로 4년 동안 시민과 함께 밀양 발전의 결실을 만들어 가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이번 6·3 밀양시장 선거에서는 2024년 보궐선거에 이어 다시 더불어민주당 이주옥 후보와 국민의힘 안병구 후보가 맞붙는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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