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함안군 여항면은 27일 별천마을 소재 민안비 앞에서 '6·25동란 여항지구 전투희생자 위령제'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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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25동란 여항지구 전투희생자 위령제가 열리고 있는 모습. [함안군 제공] |
6·25동란 여항지구 전투희생자 위령제 보존위원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허지숙 여항면장, 조방제 보존위원회 위원장, 이순자 복지정책과장을 비롯해 유가족과 지역 주민, 관계기관 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비가 오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경건하게 진행됐다.
6·25전쟁의 격전지였던 함안 여항지구는 여항산(770m)과 서북산(739m) 일원을 최후의 보루로 삼고, 1950년 8월 미군 제25사단과 함안군민이 적군 2만 명과 19차례에 걸쳐 치열한 전투 끝에 많은 사상자를 남기면서도 끝까지 지켜낸 역사적인 곳이다.
함안 여항지구는 영남 일대 대표적인 6·25격전 전투사 중 하나로 기록돼 있으며, 이에 여항면은 유가족의 아픔을 위로고 참전용사와 희생자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되새기고자 매년 위령제를 개최하고 있다.
허지숙 여항면장은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는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이번 위령제로 호국영령들의 희생정신을 기억하고 평화와 안보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고 말했다.
함안수박전시관, 내달 1일 하반기 체험 프로그램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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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린이들이 함안수박전시관을 관람하고 있는 모습. [함안군 제공] |
함안군은 오는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군북면 함안수박전시관에서 도내 어린이집 원아 등을 대상으로 하반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은 함안수박의 이미지를 높이고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군북면에 위치한 함안수박전시관에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체험 프로그램은 △수박기념품 만들기 △전시관 및 수박 재배온실 관람 등이다.
사전 예약은 상반기와 마찬가지로 군청 누리집 통합예약시스템으로 이뤄졌다. 경남도 8개 시군 56개 어린이집, 1100여 명이 예약을 마쳤다. 상반기 체험 인원 3800여 명을 포함하면 올해 약 5000여 명의 방문객이 함안수박전시관을 찾을 것으로 보인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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