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은 30일 대구 국가물산업클러스터에서 열린 '물-에너지 융합 상생데이'에서 발전4사(남동·남부·서부·중부발전), 한국환경공단, 한국수자원공사 등 기관과 물산업과 발전산업 간 교류협력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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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물-에너지 융합 상생데이' 참가자들이 단체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동서발전 제공] |
이번 행사는 지난 2월 기후에너지환경부 주관으로 출범한 '물-에너지 융합 포럼'의 12개 과제 중 하나인 '발전소 물 기자재 국산화' 본격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현재 국내 발전소에서 사용되는 순수·폐수처리 설비의 주요 기자재 상당수가 외산제품 비율이 높아, 국산화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날 행사는 △물 기자재 국산화 이행안 발표 △7개 기관 업무협약 체결 △국가물산업클러스터 실증시설 견학 △발전5사 발주계획 및 기술수요 발표 △물기업 기술발표 △발전5사-물기업 간 1대 1 기술상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발전5사와 한국환경공단, 한국수자원공사 등 7개 기관은 업무협약에서 △발전소 물 분야 기자재 및 신기술 국산화 촉진 △물산업·발전산업 융합 연구개발 및 공동 실증사업 추진 △물기업 판로 개척 및 시장진입 지원 등에 협력을 약속했다.
김봉빈 동서발전 안전기술부사장은 "이번 상생데이를 계기로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물기업과의 협력을 다각화하겠다"며 "신규 발전소 건설 및 운영 단계에서 국산 기자재 활용을 확대하고, 중소기업이 개발한 우수 기술이 현장에서 검증될 수 있도록 실증 지원에도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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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봉빈(오른쪽 세 번째) 동서발전 기술부사장을 비롯한 발전5사, 한국환경공단, 한국수자원공사 등 7개 기관 임원들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국동서발전 제공] |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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