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수 선거에 나선 더불어민주당 차영수 후보가 공식 출정식을 열고 '예산 1조 시대'와 전남·광주 통합시대 대응을 핵심 비전으로 제시하며 본격적인 표심 공략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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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영수 강진군수 후보가 21일 출정식에서 강진 맞춤형 공약을 강조하고 있다. [캠프 제공] |
차 후보는 지난 21일 열린 출정식에서 "이번 선거는 강진의 미래 좌표를 결정하는 중요한 선택"이라며 "강진이 통합시대의 변방으로 남을지, 새로운 중심으로 성장할지가 이번 선거에 달려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20조 원 규모의 통합시 예산 흐름 속에서 강진 몫을 확보하려면 중앙정부와 전남도, 국회, 집권여당과 연결된 힘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특히 자신을 '예산 전문가'로 소개하며 경쟁력을 강조했다.
차 후보는 "전남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으로 활동하며 12조 원 규모의 전남도 예산을 직접 다뤄왔다"며 "강진에 필요한 사업과 예산을 확보해 군민들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또 "이재명 정부와 전남광주특별시, 더불어민주당이 함께하는 원팀 체계로 강진 발전의 동력을 만들겠다"며 "군민과 현장에서 직접 소통하며 발로 뛰는 군수가 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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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영수(오른쪽) 더불어민주당 강진군수 후보와 문금주 국회의원이 지난 21일 출정식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캠프 제공] |
이날 출정식에는 문금주 국회의원을 비롯한 광역의원과 군의원 후보들이 대거 참석해 차영수 후보 지원에 나섰다.
문 의원은 공천 과정과 판단 배경을 설명하며 "이재명 정부 성공과 강진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달라"고 말했다.
차영수 후보는 22일 성명에서 "전국의 수많은 이들이 부러워하던 청렴의 고장 강진이 지금은 비리와 성추문, 배신의 고장인 것처럼 연일 언론의 집중포화를 맞고 있다"며 △인사비리 제로 청렴 강진 △성비위와 부정부패가 발붙일 수 없는 사회 △신뢰와 책임의 정당정치 실현"을 약속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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