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생활밀착형 AI 확산 본격화…기업 5곳과 협약

강성명 기자 / 2026-05-13 17:05:06

광주시가 인공지능을 시민 일상 속으로 끌어들이는 '생활밀착형 AI 도시'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13일 오후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인공지능 유치기업 5개사와 '광주 인공지능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광주광역시 제공]

 

광주광역시는 13일 프뢰벨행복나누기㈜와 ㈜디윅스, ㈜모바휠, ㈜유니유니, ㈜헬로프렌즈 등 AI 기업 5개사와 '광주 인공지능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단순 기업 유치를 넘어 각 기업이 보유한 AI 기술을 광주의 공공 인프라와 시민 서비스에 실제 적용하는 실증형 협력 모델이라는 점에서 의미다.

 

광주시는 협약 기업에 기술 실증과 사업화 지원, 행정 협력체계 구축 등을 제공해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기업들도 지역 내 실증사업과 기술 협력에 참여하며 광주 AI 산업 생태계 확대에 힘을 보태게 된다.

 

프뢰벨행복나누기㈜는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한 영유아 디지털 학습 서비스를 개발 중이다.

 

㈜디윅스는 생성형 AI와 빅데이터 분석, 멀티모달 AI 에이전트 기술을 기반으로 문서 작성과 데이터 분석, 업무 자동화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모바휠은 음파 기반 AI 센서를 활용해 블랙아이스와 침수, 포트홀 등 위험 도로 상황을 실시간 감지하는 스마트 도로안전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유니유니는 영상 촬영 없이 센서를 활용해 낙상과 이상행동을 감지하는 비영상 AI 안전 솔루션 기업이다.

 

㈜헬로프렌즈는 검색증강생성(RAG) 기반 AI 챗봇 기술을 활용해 외국인 비자와 체류, 행정서비스 정보를 제공하는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광주를 기업들이 자유롭게 기술을 실증하고 성장할 수 있는 대한민국 대표 AI 혁신도시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강성명 기자

강성명 / 전국부 기자

광주·전남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