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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극단적인 더위가 예상될 때 발령되는 폭염중대경보가 전국 14개 지역에 발령된 26일 경기도 양주군 장흥 교현리 북한산 계곡을 찾은 시민들이 시원한 계곡물 속에서 더위를 식히고 있다. [이상훈 선임기자] |
'생명을 위협하는 수준의 극단적인 더위'가 예상될 때 발령되는 폭염중대경보가 확대된 가운데, 26일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40도에 육박하는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졌다.
기상청은 26일 오전 11시를 기준으로 대구(군위 제외)와 경북 경산·청도, 경남 김해·밀양·함안·창녕·합천(중부) 등 영남 8개 지역에 폭염중대경보를 추가 발령했다.
앞서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진 경북 고령·포항·경주(중북부·남부), 경남 의령·양산, 전남 광양도 중대경보가 계속 유지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된 전남과 경북, 경남, 대구 등 일부 남부지방의 최고 체감온도는 38도 안팎까지 치솟았다. 특히 오후 2시 기준 경남 양산의 낮 최고기온은 39.3도를 기록하며 40도에 육박했다.
수도권과 강원, 충청, 제주 역시 폭염을 피하지 못했다. 서울 등 전국 대부분 지역의 체감온도가 36도 안팎까지 오르며 전국이 찜통더위에 휩싸였다.
올해 처음 도입된 폭염중대경보는 기존 폭염경보보다 한 단계 높은 폭염특보의 최상위 단계다. 일 최고기온이 39도 이상이거나 최고 체감온도가 38도 이상인 상태가 하루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령된다.
기상청은 폭염중대경보 발효 시에는 생명을 위협할 정도의 위험한 더위가 예상되는 만큼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필수업무를 제외한 모든 야외활동과 실외작업은 최대한 즉시 중단하거나 연기하고, 시원한 장소로 이동해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며 휴식을 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장마가 사실상 종료되면서 이번 폭염은 당분간 계속될 전망이다.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으로 낮에는 35도 안팎의 폭염이 이어지고, 밤에도 기온이 25도 아래로 떨어지지 않는 열대야가 전국 곳곳에서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노약자와 어린이, 야외 근로자 등 폭염 취약계층은 한낮 외출과 장시간 실외활동을 자제하고, 온열질환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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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극단적인 더위가 예상될 때 발령되는 폭염중대경보가 전국 14개 지역에 발령된 26일 경기도 양주군 장흥 교현리 북한산 계곡을 찾은 시민들이 시원한 계곡물 속에서 더위를 식히고 있다. [이상훈 선임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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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극단적인 더위가 예상될 때 발령되는 폭염중대경보가 전국 14개 지역에 발령된 26일 경기도 양주군 장흥 교현리 북한산 계곡을 찾은 시민들이 시원한 계곡물 속에서 더위를 식히고 있다. [이상훈 선임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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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극단적인 더위가 예상될 때 발령되는 폭염중대경보가 전국 14개 지역에 발령된 26일 경기도 양주군 장흥 교현리 북한산 계곡을 찾은 시민들이 시원한 계곡물 속에서 더위를 식히고 있다. [이상훈 선임기자]2026.07.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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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극단적인 더위가 예상될 때 발령되는 폭염중대경보가 전국 14개 지역에 발령된 26일 경기도 양주군 장흥 교현리 북한산 계곡을 찾은 시민들이 시원한 계곡물 속에서 더위를 식히고 있다. [이상훈 선임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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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극단적인 더위가 예상될 때 발령되는 폭염중대경보가 전국 14개 지역에 발령된 26일 경기도 양주군 장흥 교현리 북한산 계곡을 찾은 시민들이 시원한 계곡물 속에서 더위를 식히고 있다. [이상훈 선임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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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극단적인 더위가 예상될 때 발령되는 폭염중대경보가 전국 14개 지역에 발령된 26일 경기도 양주군 장흥 교현리 북한산 계곡을 찾은 시민들이 시원한 계곡물 속에서 더위를 식히고 있다. [이상훈 선임기자] |
KPI뉴스 / 이상훈 선임기자 jow@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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