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근 화성시장, 청년 목소리 직접 듣고 정책에 담는다

김영석 기자 / 2026-08-23 17:28:36
청년정책협의체 40여 명과 소통…체감형 청년정책 위해 머리 맞대
정책 제안·참여예산 등 시정 참여 확대…"청년 기회 넘치는 도시로"

정명근 화성시장이 청년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정책에 담기 위해 직접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 정명근(태극기 오른쪽) 화성시장이 지난 22일 열린 '청년과의 소통 간담회'에서 청년정책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화성시 제공]

 

23일 화성시에 따르면 정명근 시장은 지난 22일 동탄구청 대회의실에서 제5기 화성시 청년정책협의체 윤재원 회장을 비롯한 협의체 위원 40여 명과 '2026년 청년과의 소통 간담회'를 열였다.

 

정 시장과 청년들은 이날 청년들이 실제 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과 시정 참여 확대 방안 등을 놓고 자유롭게 의견을 주고받았다.

 

화성시는 청년 인구가 전체 인구의 약 30%를 차지하는 젊은 도시인 만큼 '기회가 넘치는 청년 친화도시' 조성을 목표로 일자리와 주거, 문화·복지 등 다양한 분야의 청년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정 시장은 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청년들의 의견을 검토해 정책에 적극 반영하는 한편 청년정책협의체의 역할도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협의체 분과별 정책 제안 기능을 강화해 청년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문제와 아이디어가 단순한 의견 제시에 그치지 않고 실제 정책과 사업으로 이어지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아울러 청년정책 포럼과 청년정책 홍보 지원단, 청년정책 아이디어 공모전, 청년 참여 예산제, 각종 위원회 청년 위원 비율 확대 등을 통해 정책 수립부터 실행·확산까지 청년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넓힐 계획이다.

 

정 시장은 "청년정책은 청년의 생각과 현장의 목소리에서 출발해 실제 정책과 사업으로 이어져야 한다"며 "청년들이 화성에 오래 머물며 삶의 뿌리를 내리고 일자리와 주거, 문화·복지 등 삶과 맞닿은 분야에서 더 많은 기회와 가능성을 누릴 수 있는 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KPI뉴스 /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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