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는 25일 6·25 전쟁 제76주년을 맞아 화산동 푸르미르 호텔에서 기념행사를 마련하고 참전유공자들의 고귀한 희생과 헌신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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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5일 정명근 화성시장이 6·25 전쟁 제76주년 기념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화성시 제공] |
이번 행사는 6·25 전쟁의 역사적 의미를 되짚고 참전유공자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참전유공자와 유가족, 보훈단체장을 비롯해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해 나라를 지켜낸 영웅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했다.
행사는 6·25 전쟁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UN 병력지원 16개국 국기 입장 △참전유공자 표창 △병역명문가 감사패 수여 △미래세대의 감사 편지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미래세대가 직접 참전유공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세대 간 의미 있는 교감이 이뤄졌다.
청계중학교 3학년 김지안·박민주 학생과 화성시어린이청소년의회 대표는 참전유공자들에게 감사 편지를 전달했고, 김현제 6·25참전유공자회 화성시지회장은 참전 당시의 경험과 후대에 전하고 싶은 평화의 메시지를 전하며 화답했다.
이어 △화성시소년소녀합창단의 공연과 함께 △6·25의 노래 제창이 진행됐으며, 부대행사로 △거꾸로 프로젝트 축하공연과 △참전유공자 오찬이 마련돼 참석자 간 교류와 감사의 시간을 이어갔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오늘의 대한민국을 가능하게 한 참전유공자들의 용기와 헌신을 가슴 깊이 기억한다"라며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영웅들이 정당한 보상과 따뜻한 예우를 받을 수 있도록 국가유공자 복지와 보훈 정책 마련에 온 힘을 쏟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화성시는 영웅들이 피땀 흘려 지켜준 자유와 평화라는 소중한 가치가 우리의 미래세대에게도 온전히 기억되고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KPI뉴스 /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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