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이어 JYP·SM까지…출렁이는 엔터주

권라영 / 2019-03-12 17:33:05
YG, 이틀간 시총 1330억 증발
JYP 3만원대·SM 4만원대 붕괴

빅뱅 승리와 관련된 논란이 연예계 전반으로 퍼지는 가운데, 엔터주들이 일제히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 와이지엔터테인먼트 주가가 하락을 계속하고 있다. [네이버금융 캡처]


12일 대표적인 연예기획사들의 주가는 모두 하락했다.

직격타를 맞은 곳은 빅뱅 승리의 소속사 와이지엔터테인먼트다. 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전날 14.10%(6100원) 폭락한 데 이어 이날에는 3.36%(1250원) 하락한 3만5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JYP엔터테인먼트는 전날의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이날 JYP Ent.는 전날보다 4.01%(1250원) 떨어진 2만9950원에 장을 마감했다. 다만 시가 총액은 1조600억 원으로, 1조 원 대는 지켜냈다.

SM엔터테인먼트도 이틀 연속 하락세다. 에스엠은 전일 대비 3.70%(1500원) 하락한 3만9050원으로 거래를 종료했다.

에프엔씨엔터와 큐브엔터는 전날보다 각각 5.05%(460원), 6.68%(370원) 떨어졌다.

한편 승리는 지난 11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연예계 은퇴를 선언했다. 그러나 논란은 계속해서 번져가고 있다.

승리의 성접대 논란이 제기된 카카오톡 대화방에 함께 있었던 것으로 알려진 가수 정준영은 불법 영상물 촬영 및 유포 의혹에 휩싸였으며, 연루된 유명인들이 더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하이라이트 용준형과 FT아일랜드 이홍기는 관련 의혹을 부인했다.

KPI뉴스 / 권라영 기자 ryk@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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