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민석 경기교육감 민주진보 단일후보가 어린이 날인 5일 "아이들이 마음껏 웃는 경기교육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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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일 오산시 제21회 어린이날 축제 한마당 행사장을 찾은 안민석 경기교육감 예비후보가 어린이들과 함께 하고 있다. [안민석 캠프 제공] |
안 후보는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오늘 오산시 제21회 어린이날 축제 한마당 기념식에 함께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아이들이 직접 만들고, 만지고, 웃는 모습을 보며 교육이 어디서 시작되어야 하는지 다시 확인했다. 어린이날은 아이들에게 무언가를 주는 날이기 전에, 어른들이 아이들의 시간을 돌아보는 날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안 후보는 "아이들에게 필요한 것은 더 이른 경쟁이 아니라 충분히 놀 시간, 스스로 해볼 기회, 안전하게 실패할 수 있는 환경이다. 배움은 교실 안에만 머무르지 않는다. 손으로 만지고, 친구와 어울리고, 자기 속도로 경험하는 과정 속에서 아이들은 자란다"며 "아이들이 마음껏 놀고, 자유롭게 배우며,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학교. 그런 경기교육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앞서 안 후보는 이날 책의 도시 파주를 다녀온 뒤 "책의 도시 파주에서 우리 경기교육의 미래를 만났다. 아이들의 맑은 눈높이에서 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묻고, 함께 책을 읽으며 더 넓은 세상을 그려보았다"고 전했다.
이어 "책은 아이들의 소중한 꿈을 담는 그릇이고, 교육은 그 꿈을 현실로 실현하는 길이다. 모두가 행복한 배움의 현장, 책 향기 가득한 교실에서 안민석이 아이들과 늘 함께하겠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내실 있는 교육 정책을 이어가겠다"고 약속했다.
앞서 경기교육혁신연대는 지난 달 22일 안 후보를 민주진보교육감 단일후보로 발표한 데 이어 같은 달 29일 대표자회의를 열어 최종 후보로 확정한 바 있다.
한편, 안 후보는 이날 안심캠프 대변인으로 독서교육 전문가인 정윤희 한남대 교수를 임명했다.
독서문화 활성화를 교육의 전면에 내세우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KPI뉴스 /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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