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군북면 독립공원서 'K-거상' 팝업 체험·전시관 운영

손임규 기자 / 2026-05-16 14:53:20
내달 7일까지 스토리텔링형 콘텐츠 선보여

경남 함안군은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특화진흥사업인 'K-거상 관광루트 상품화 사업'의 일환으로, 16일부터 6월 7일까지 군북면 독립공원(대암 이태준 기념관 일원)에서 '팝업 체험·전시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 'K-거상 팝업 체험·전시관' 솥바위 기운수사국 모습. [함안군 제공]

 

이번 행사에서는 기업가 정신과 지역 관광자원을 결합한 이색 체험형 관광 콘텐츠를 선보인다. 체험·전시관은 함안독립공원 잔디광장에 조립식 컨테이너 5동 규모로 조성된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함안군 K-거상 팝업 체험·전시관'은 함안 출생 기업가인 효성그룹 창업주 만우 조홍제 선생의 삶과 정신을 쉽고 흥미롭게 체험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전시는 방문객들이 쉽고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도록 '솥바위 기운 수사국'이라는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수사요원이 되어 체험·전시관에서 만우 조홍제 선생의 인생철학과 관련된 '사라진 기운 조각(풍요·나눔·애국)'에 대한 단서를 찾으며 탐험을 시작한다.

 

단서를 얻은 참여자는 이어서 만우 조홍제 생가와 대암 이태준기념관을 방문하는 스탬프투어에 참여한다. 세 곳의 관광지를 모두 방문해 임무를 마치면 마지막 방문 장소에서 완주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주말과 공휴일에는 현장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아 체험관 안에서 진행되는 'K-거상 와펜 키링 만들기' 특별 체험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함안군 관계자는 "관광지 연계 방문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함안·의령·진주 3개 시군을 잇는 경남 대표 광역관광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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