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다음 달 9일까지 'WIXG(윅스지) 경기도 G-펀드 투자상담회'에 참가할 도내 소재·부품·장비(소부장) 및 딥테크 기업 25개사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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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펀드 투자상담회 참가 기업 모집 포스터. [경과원 제공] |
이번 투자상담회는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하고도 투자자금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도내 중소·벤처기업의 투자유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소재·부품·장비(소부장)와 정보통신기술(ICT)·인공지능(AI)·로보틱스 등 첨단기술을 기반으로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하는 딥테크 기업을 중점 지원한다.
경기도 G-펀드를 활용해 유망기업과 민간 투자자를 연결하고, 기업의 성장 단계에 맞는 투자 전략 수립을 돕는 것이 핵심이다.
행사는 G-펀드 사업설명회와 1:1 투자상담회로 나눠 진행된다. 사업설명회에서는 G-펀드의 주요 투자 분야와 방향, 투자유치 절차 등을 안내한다.
이어 플래티넘기술투자 등 소부장·딥테크 분야 투자 경험을 보유한 투자사들이 참여기업과 1:1 상담을 진행한다.
기업별 상담 시간은 30분으로, 투자사와 참여기업 간 사전 매칭을 통해 총 25건의 상담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번 상담회는 투자유치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참여기업의 기업설명(IR) 자료를 투자사에 사전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투자사는 기업의 기술력과 사업성 등을 검토한 뒤 상담 희망기업을 선정하고, 기업의 투자 이력과 희망 투자금액에 따라 상담을 두 개 트랙으로 구분한다.
투자 이력이 없는 초기기업을 위한 'SEED-UP' 트랙은 창업기획자(AC)가 사업모델 검증과 초기 투자유치 전략, IR 자료 보완 방향 등을 상담한다.
투자유치 경험이 있는 기업을 위한 'SCALE-UP' 트랙은 벤처캐피털(VC) 심사역이 후속 투자와 기업공개(IPO), 인수합병(M&A) 등 성장 단계별 투자 전략을 검토한다.
모집 대상은 투자유치를 희망하는 도내 소부장·딥테크 분야 중소·벤처기업 25개사다.
참가 희망기업은 다음 달 9일까지 경기기업비서 누리집의 모집 공고 또는 행사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신청하고, 사업자등록증과 IR 자료 등을 제출하면 된다.
경과원은 신청기업의 투자 이력과 희망 투자금액 등을 검토해 상담 트랙을 배정하고, 다음 달 20일까지 매칭 결과를 개별 안내 예정이다.
행사 이후에도 기업과 투자사 간 후속 협의가 이어질 수 있도록 투자 연계 기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현곤 경과원장은 "기술력이 뛰어난 기업도 적절한 투자자를 만나지 못하면 성장의 기회를 놓칠 수 있다"며 "이번 상담회가 도내 소부장·딥테크 기업의 기술 경쟁력을 투자유치와 사업 확장으로 연결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소부장·딥테크 상담회는 다음달 26일 오후 1시 고양 경기창업혁신공간 북서부권역에서 열린다.
KPI뉴스 /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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