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곡·마금산온천 연계…동남권 휴양관광벨트 조성 목표
국민의힘 박상웅 국회의원(경남 밀양·의령·함안·창녕)이 낙동강을 사이에 두고 단절된 경남 창녕군 부곡면과 창원시 북면을 연결하는 '국도79호선 온천대교' 건설을 촉구하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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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녕 부곡과 창원 마금산 온천수를 하나로 합치는 '온천수의 만남' 퍼포먼스가 열리고 있는 모습. [박상웅 의원 사무실 제공] |
박상웅 의원은 27일 오전 창원 북면 외산리 일원에서 열린 '국도79호 온천대교 선정 염원 퍼포먼스'에 참석해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반영 필요성을 강하게 피력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 의원을 비롯해 김종양 국회의원, 성낙인 창녕군수, 창원시·창녕군 지방의원, 부곡관광협의회 및 마금산온천관광협의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온천대교 사업 선정을 촉구하는 결의문을 낭독한 뒤, '온천수의 만남' 합수 퍼포먼스를 진행하며 지역 발전의 염원을 모았다.
박 의원은 이 자리에서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종양 의원과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인 본 의원이 각자의 자리에서 힘을 모은다면 도로 인프라 확충은 물론, 산업과 관광 발전을 함께 이끌어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현재 창녕 부곡과 창원 북면은 우회로를 이용해야 해 이동에만 30~40분이 소요되는 불편을 겪고 있다.
박 의원은 "온천대교가 건설되면 이동 시간이 획기적으로 단축돼 주민 생활권 통합은 물론 상권과 지역경제 전반에 큰 시너지가 기대된다"며 "온천대교는 단순한 교량이 아니라 부곡온천과 마금산온천을 하나의 권역으로 묶어 동남권 대표 온천·휴양 관광벨트로 키우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온천대교 건설 사업은 올해 2월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분류된 바 있다.
박 의원은 함안 천주산 터널 추진 사례를 예로 들며 "오랜 숙원사업이라도 접근 방식을 바꾸고 관계기관을 끈질기게 설득하면 길을 열 수 있다"며 "주민들의 열망이 현실이 될 수 있도록 국회 차원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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