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변동형 주담대 금리 더 낮아진다…최저 연 2.61%

강혜영 / 2020-02-18 09:56:10
1월 코픽스, 신 잔액 1.47%, 신규취급액 1.54%로 하락 시중은행 변동형 주택담보대출금리가 오늘부터 더 낮아진다.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일제히 내리면서 이와 연동된 변동형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최저 연 2.61%까지 하락했다.

▲ 은행연합회

18일 은행권에 따르면 신한·KB국민·우리·NH농협은행 등은 이날부터 적용되는 신(新) 잔액 기준 코픽스 변동형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일제히 전달과 비교해 0.02%포인트 낮췄다.

이에 따라 이날 기준 신 잔액 기준 코픽스 연동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신한은행 2.70~4.36%, 국민은행 2.83~4.33%, 우리은행 2.87~3.87%, 농협은행 2.61~4.22%로 조정됐다.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 연동 금리도 0.06%포인트씩 내렸다.

신한은행 2.66~4.32%, 국민은행 2.75~4.25%, 우리은행 2.94~3.94%, 농협은행 2.68~4.29%로 집계됐다.

하나은행은 금융채 6개월물을 변동형 주택담보대출 금리의 기준으로 삼으며, 신 잔액 기준으로 2.963~4.263%, 신규 취급액 기준으로 3.243~4.543%를 적용한다.

하나은행을 제외한 은행들의 변동금리가 떨어진 것은 지난달 코픽스가 하락한 영향이다.

코픽스는 국내 은행이 조달한 예·적금과 은행채 등 주요 수신상품의 금리를 가중 평균한 값으로 은행에서 취급하는 변동금리 주택담보대출의 기준이 된다.

은행연합회가 전날 발표한 '2020년 1월 코픽스'에 따르면 1월 신 잔액 기준 코픽스는 1.47%,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1.54%로 전월보다 각각 0.02%포인트, 0.06%포인트 하락했다.

KPI뉴스 / 강혜영 기자 khy@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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