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대한민국 도시대상' 7년 연속 수상…올해는 국토부장관상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 2026-09-10 09:51:54
경남 진주시는 9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26년 대한민국 도시대상'에서 국토교통부장관상을 수상하며, 지난 2020년부터 7년 연속 수상이라는 금자탑을 쌓았다고 10일 밝혔다.
'대한민국 도시대상'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국토부가 매년 전국 229개 지자체(행정시 포함)를 대상으로, 전문가 위원회를 통해 △사회 △경제 △환경 △지원체계 등 4개 부문 11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진주시는 △2020년 국토교통부장관상 △2021년 국무총리상 △2022년 대통령상 △2023년 국토교통부장관상 △2024년 대통령상 △2025년 국토교통부장관상에 이어 올해도 국토교통부장관상을 차지해 7년 연속 수상이라는 대기록을 이어갔다.
이 같은 성과는 민선 7·8기에서 민선 9기로 이어지는 도시 발전의 연속성과 정책 성과를 지속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고, 진주시 관계자는 분석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도시사회' 분야에서는 늦은 밤 골목길과 생활공간의 안전을 높이기 위한 CCTV 확충과 시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건강검진·질병예방 사업 등을 펼쳤다.
'도시경제' 분야에서는 청년과 신혼부부, 아이를 키우는 가정을 위한 인구·결혼·임신·출산 등의 지원 정책을 꾸준히 추진했다. 아울러 우주항공산업을 중심으로 기업을 유치하고, 창업과 취업을 지원하면서 지역의 미래 먹거리와 일자리 기반을 다지는 노력도 이어왔다.
'도시환경' 분야에서는 시민들이 일상에서 자연과 휴식을 누릴 수 있도록 '월아산 숲속의 진주'와 망경공원 등 생활권 공원을 확충하고, 취약계층의 주거 환경 개선과 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조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지원체계' 분야에서는 상평산단의 휴폐업 공장을 활용한 청년 창업공간 조성을 비롯해 오래된 도시 공간에 사람이 모이고,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도시재생사업을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SNS와 유튜브, '시민과의 데이트' 등 다양한 소통 창구를 활용해 시민의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려는 노력도 지속적으로 기울여 왔다.
조규일 시장은 "대한민국 도시대상 7년 연속 수상의 쾌거는 '부강한 진주 행복한 시민'이라는 시정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해 주신 시민들 덕분"이라며 "시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를 더욱 세심하게 살펴 대한민국 최고의 도시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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