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인사를 통해 이동하는 교사들은 새로 부임할 학교에서 '2월 신학년 함께 준비하는 달' 집중운영기간에 참여한다. 이를 통해 각급학교는 체계적인 교육계획을 수립하고 신학년 교육과정을 더욱 내실 있고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게 된다.
초등의 경우, 올해 처음으로 4세대 지능형 나이스 시스템을 활용한 전보를 시행함으로써 교사 전보의 신뢰성과 정확성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농어촌 교육 진흥을 위한 학교 간 연속 전보 허용 횟수를 3회까지 확대하는 등 합리적 전보제도를 시행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시교육청은 설명했다.
중등의 경우, 학교장 추천 교사 전보유예를 교당 1명 허용하고, 서부산권 학교의 확대된 교사 초빙 범위를 유지하는 등 학교 교육과정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교육지원청 간 전보대상자 순위명부 작성기준을 개정해 순환근무를 활성화했다.
최윤홍 교육감 권한대행은 "이번 인사는 교사들이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투명하고 합리적으로 이뤄졌다"며 "향후 현장 교원들과 지속적인 소통과 공감을 통한 인사제도 개선으로 인사제도의 신뢰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치원 원장과 원감, 초·중등·특수학교 교장과 교감, 교육전문직원 등 관리직 및 교육전문직원 인사는 오는 7일 오후 2시에 발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