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소식] 소나무재선충 고사목 제거-시설하우스 전기안전 순회교육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 2025-03-10 16:38:22
경남 진주시는 5월까지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고사목 2만5000그루를 제거하기 위해 산림조합 및 산림사업법인 작업단을 투입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재선충병 피해지를 22개 지구로 구분, 1월부터 순차적으로 방제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제거 대상목의 32%인 8000그루를 치우는 한편 선단지 미천면 지역 25ha에 예방 나무주사를 실시했다.
시는 올해부터 감염 우려 나무를 전량 베어낸 후 수종을 바꿔 심는 모두베기 '수종전환 방제사업' 2개소를 시범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재선충병 피해지 소나무를 베고 파쇄 처리한 후 편백나무 등을 식재하는 선제적 방제 방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는 소나무 고사목 제거만으로는 재선충병 확산을 차단하기 어렵다"며 "재선충병 선제적 방제를 위해 모두베기 수종전환 방제사업에 대한 산주의 동의와 관심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시설하우스 밀집지역 화재예방 전기 안전 순회교육 추진
진주시는 6일 수곡면을 시작으로 면단위 시설하우스 밀집지역 농업인을 대상으로 화재예방 전기 안전교육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교육 일정은 △12일 금곡면 △4월3일 금산면 △4월11일 대곡면 △4월24일 대평면 등으로, 총 5회 진행된다.
진주소방서 통계에 의하면 시설하우스 화재 건수는 2023년 19건에서 2024년에는 21건으로 증가했다. 특히 최근 3년간 시설하우스 화재 원인 중 56.4%가 전기적 원인으로 나타났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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