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소식] 영농현장 '들녘 화장실' 설치-암새들 '웰니스 관광' 본격화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 2026-09-11 12:04:07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2026년 들녘화장실 설치 지원사업'에 경남 밀양지역 10개 소가 선정됐다. 이에 따라 밀양시는 오는 10월 20일까지 영농 현장 곳곳에 이동식 공동 화장실을 설치하게 된다.
농식품부는 전국 지자체의 신청을 받아, 올해 사업으로 전국 22개 시·군 80개 소를 선정했다. 선정된 해당 지자체는 개소당 300만 원 한도 내에서 사업비의 90%를 농어촌상생협력기금으로 지원받는다.
밀양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농업인들이 농작업 중 화장실 이용을 위해 장거리 이동해야 하는 불편을 덜 수 있을 것"이라며 "농업인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밀양시, 'M-웰니스 사회연대경제 혁신모델' 1차 성과 공유
밀양시는 10일 소통협력센터에서 '암새들팜케이션빌리지추진협의체'와 함께 'M(밀양)-웰니스 사회연대경제 혁신모델 기본계획 1차 보고회'를 개최했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사회연대경제 혁신모델 발굴 및 확산 공모' 선정에 따라 밀양시는 총 10억 원(국비 5억 포함)을 들여 용평동 암새들마을과 선샤인 테마파크를 거점으로 '마을 연계형 웰니스경제 모델-치유의 섬 암새들' 사업을 추진한다.
그동안 시와 민간 추진조직은 치유관광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할 로컬 전문인력 20여 명을 발굴, 농촌 체류와 휴식이 결합된 '팜케이션'(Farm-cation)과 마을 자원 활용한 치유 체험 '팜웰니스'(Farm-wellness)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지역 특화 웰니스 모델을 구체화하고 있다.
이날 보고회 참석자들은 농촌치유마을 조성을 비롯해 특화 치유상품 개발과 장터 운영 등 관광 상품을 실질적인 주민 소득으로 연계하기 위한 실행 과제들을 공유했다.
이경숙 시 관광진흥과장은 "밀양의 사람과 자원을 엮어 새로운 관광콘텐츠를 만들고, 그 결실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 소득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며 "민관이 함께 상생하는 밀양형 치유관광을 사회연대경제의 대표 선도사례로 키워나가겠다"고 전했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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