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 SK에코플랜트와 건설현장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 진행

설석용 기자

ssyasd@kpinews.kr | 2026-09-11 11:07:01

롯데칠성음료가 충북 청주시에 위치한 SK에코플랜트 건설현장에서 근로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원하기 위한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올해 연일 이어진 폭염으로 건설현장에서 온열질환 예방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근로자들이 폭염 대응 수칙을 쉽게 익히고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롯데칠성음료가 올해 SK에코플랜트를 포함해 총 7개 건설사와 진행한 온열질환 예방 활동을 마무리하는 행사로 의미를 더했다.

 

▲ 건설근로자가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는 모습. [롯데칠성음료 제공]

 

롯데칠성음료는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현장 근로자 약 1000명을 대상으로 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현장 내 부스를 설치하고 이온분말을 포함해 게토레이, 아이시스 생수 등 음료와 냉각용품을 제공하며 근로자들의 수분 섭취와 건강 관리를 지원했다.

 

체험 프로그램은 플링코 게임(공을 떨어뜨려 경로에 따라 결과가 결정되는 게임)을 활용해 외부 온도 상승 시 행동수칙을 쉽고 재미있게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31℃ 관심(충분한 수분 보충) △33℃ 주의(매시간 10분 그늘 휴식) △35℃ 경고(무더위 시간대 작업 시간 조정 및 매시간 15분 그늘 휴식) △38℃ 위험(무더위 시간대 옥외작업 중지 및 매시간 15분 그늘 휴식) 등 온도별 대응 행동수칙을 익혔다. 또한 근육경련이나 탈수 증상 발생 시 물과 전해질 음료를 통한 수분 보충과 체온 조절의 중요성도 함께 경험했다.

 

한편 SK에코플랜트는 현장에 롯데칠성음료의 다양한 음료를 비치해 근로자들이 작업 중에도 충분히 수분을 섭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현장 근로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관리에도 힘쓸 계획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지난 4월 SK에코플랜트와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건설현장 근로자들의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왔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산업현장과 협력하며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설석용 기자 ssyasd@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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