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소식] 마을이장에 재난특별활동비 연간 40만원 지급 등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 2026-09-16 12:24:44
농촌마을 살림꾼인 이장들의 안정적인 활동과 복지 향상을 위해, 경남 의령군은 내년부터 재난특별활동비를 신규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의령군은 지난 6월 도비 지원 결정 이후 관련 조례를 신속히 개정하고 본예산 반영 준비에도 곧바로 착수했다. 연간 지원금은 이장 1인당 분기별 10만 원씩 40만 원이다.
이번 지원은 재난 발생 시 주민 대피와 안전을 살피는 현장 최일선에서 활동하는 이장들의 역할과 노고를 뒷받침하기 위해 마련됐다. 관련 조례는 올해 백태현 도의원의 발의로 지난 6월께 도의회 제433회 임시회를 통과했다.
기존 지원도 이어간다. 단체상해보험을 통해 이장들이 다양한 사고에 대비할 수 있도록 보장하는 한편 종합건강검진도 정기적으로 지원하고, 자녀 장학제도 또한 계속 운영한다.
한편 전국이통장연합회 의령군지회는 지난 15일 군민공원 다목적구장에서 '이장가족 한마음대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오태완 군수를 비롯해 이장과 가족, 경남 각 시·군 지회장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의령군, 정신건강 증진 유공 도지사 기관표창 수상
의령군보건소는 지난 14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6년 경남도 자살예방의 날 및 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에서 정신건강 증진에 이바지한 공로를 높이 인정받아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의령군은 정신건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선별검사, 정신질환자 치료·재활 지원, 고위험군 사례관리와 치료 연계 등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수남 보건소장은 "이번 수상은 군민의 정신건강을 위해 지역사회가 함께 노력해 온 결과"라며 "군민들이 정신건강 서비스를 적기에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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