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아연, 울산 평동해변서 정화 봉사활동 진행

한상진 기자

shiraz@kpinews.kr | 2026-09-11 13:25:56

고려아연은 지난 8일 울산 울주군 평동해변 일대에서 'KZ 반려해변 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고려아연 임직원 10여 명을 비롯해 울산광역시 해양수산과, 한국수산자원공단 동해본부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2시간 동안 평동해변으로 유입된 페트병·비닐·담배꽁초 등 각종 폐기물을 수거했다.
 

▲ 지난 8일 울산 울주군 평동해변 일대에서 열린 민간 협력 연안 정화 사회공헌 활동 참가자들이 해양쓰레기를 수거하고 있다. [고려아연 제공]

 

고려아연은 지난해 자원순환의 날을 계기로 평동해변을 '반려해변'으로 입양했다. 반려해변은 기업·단체 등이 특정 해변을 맡아 정기적으로 해양쓰레기를 수거하고 환경을 관리하는 캠페인이다.

올해 활동은 2025년 9월과 11월에 이어 세번째다. 울산광역시, 한국수산자원공단과 함께 추진하는 '민간협력 바다숲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고려아연은 지난 7월 울산시, 한국수산자원공단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지역 해양생태계 복원을 위한 지원체계를 구축했다.

고려아연은 환경보전과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작년 4월에는 노동조합과 임직원 80여 명이 울산 대왕암공원 일대에서 플로깅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고려아연 관계자는 "앞으로도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반려해변 정화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울산광역시, 한국수산자원공단 등과 협력을 강화해 해양생태계 회복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KPI뉴스 / 한상진 기자 shiraz@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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