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관광공사, 경기북부 관광활성화 본격 시동…'스탬프북 종주인증제' 도입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 2026-05-06 11:24:28
평화누리캠핑장 시설 개보수…인바운드 여행사 31곳과 관광객 유치 협약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경기북부 관광 활성화를 위해 본격 시동을 걸고 있다.
6일 경기관광공사에 따르면 지난 1월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국내 인바운드 여행사와 협약을 맺은 데 에 이어 이달 '스토리텔링 스탬프북 종주인증제'를 도입해 경기 북부 관광 알리기에 나선다.
이를 위해 6일부터 평화누리길 도보 여행객들에게 새로운 즐길 거리 제공 및 종주 참여 활성화 차원에서 '스토리텔링 스탬프북 종주 인증제'를 본격 시행한다.
도보객들은 손돌묘(김포 1코스), 문수산성(김포 2코스), 학곡리 고인돌(연천 10코스) 등 각 코스 별 주요 명소가 새겨진 스탬프를 찍으며 평화누리길의 색다른 매력을 간직할 수 있다.
스탬프북은 총 4800부 한정으로 임진각(파주 8코스)과 평화누리길 어울림센터(연천 11코스) 내 굿즈 판매기에서 권 당 500원에 판매된다.
12개 코스 15개의 스탬프를 모두 찍은 종주자는 연천 '평화누리길 어울림센터'에서 종주 인증서와 기념품을 받을 수 있으며, 어울림센터내 명예의 전당에 기록 등재 등 뜻 깊은 체험도 제공된다.
경기관광공사는 경기북부 관광 확대를 위해 평화누리캠핑장과 연계한 DMZ 관광상품을 개발해 중국 등 외국인 관광객들을 유치하고 있다.
지난해 1월에는 국내 주요 인바운드 여행사 31개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기관광공사는 올해 상반기 중 평화누리캠핑장 내 카라반 9동 신규 도입, 편의동 샤워실을 리모델링 등 시설 개보수를 통해 외국인 관광객들의 체류시설을 늘려나갈 계획이다.
지난해 9월에는 평화누리 일원에서 3만 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평화누리 피크닉 페스티벌'을 개최하기도 했다.
KPI뉴스 /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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