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 조규일 진주시장 후보 "원도심 건축규제 완화하겠다"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 2026-05-06 13:17:28

지역경제 분야 두번째 공약 발표회

국민의힘 공천에서 배제된 뒤 무소속 출마를 선언한 조규일 경남 진주시장 후보는 6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경제 분야 공약 발표회를 갖고, 원도심 활성화와 인공지능·신재생에너지 육성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조규일 후보는 원도심 활성화 분야에서 현재 추진 중인 도시재생사업의 차질 없는 완성을 약속했다. 진주시는 2019년 성북지구를 시작으로 강남·중앙·상대·상봉지구가 정부 도시재생사업에 선정돼 지역별 특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조 후보의 발표안에는 △성북지구 청년허브하우스 올해 하반기 준공 △진주엔창의문화센터 내년 말 완공 △강남지구 공예민속거리 조성사업과 청년머뭄센터 올해 상반기 완성 △중앙지구의 상상리메이크센터 2027년 상반기 완공 등 구체적 일정이 담겼다.

 

이와 함께 상대지구의 글로컬 콘텐츠 캠퍼스와 글로컬 어울림센터는 올해 말까지, 상봉지구 도시재생사업은 2028년 말까지 마무리하겠다고 계획안도 포함됐다. 

 

조 후보는 "원도심 건축규제를 완화하고, 도시재생 활성화구역을 추가 지정하겠다"며 "빈 점포를 활용한 '원도심 문화골목' 사업은 5개 골목 30개 점포를 목표로 1개 소당 최대 3000만 원을 지원해 문화예술 콘텐츠 관련 업체 입점을 유도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6·3 진주시장 선거는 더불어민주당 갈상돈(61) 전 진주시갑 지역위원장, 국민의힘 한경호(60) 전방위사업청 미래전력본부장, 진보당 류재수(60) 진주살림연구소 소장, 우리공화당 김동우(55) 엘리트수학영어학원 원장, 무소속 조규일(61) 전 시장 등 5파전으로 전개되고 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