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8월부터 지방세입 체납관리단 본격 가동

김도형 기자

ehgud0226@kpinews.kr | 2026-07-23 13:56:30

체납 납부 독려와 생계형편 상담 전담

경남 합천군은 오는 8월부터 11월까지 4개월간 '지방세입 체납관리단'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 합천군청 전경. [합천군 제공]

 

체납관리단은 총 3명으로 구성되며, 조끼형 근무복 착용과 신분증 패용을 의무화하고 현장에 투입된다. 이들은 체납자의 거주지와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체납 사유를 확인하고 납부를 독려하는 현장 중심의 체납 정리 업무를 수행한다.

 

체납관리단원은 납부 독려와 생계 형편 상담을 전담한다. 전화 및 방문 상담 중 복지 연계가 필요한 체납자에 대해서는 담당부서로 전달해 후속 조치가 이뤄지도록 하는 역할 분담형 방식으로 운영된다. 

 

특히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분할 납부를 유도해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현장 방문 시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을 통합 관리해 징수 효율을 높일 방침이다.

 

합천군 관계자는 "체납관리단은 현장을 찾아가 체납 원인을 파악하고 경제적 여건을 고려한 맞춤형 상담을 병행하되, 상담 결과를 담당 부서에 전달하는 창구 역할을 수행한다"며 현금은 일절 취급하지 않는다는 점을 강조했다. 

 

KPI뉴스 / 김도형 기자 ehgud0226@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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