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소식] 550억 규모 첨단산업 투자협약-구제역 백신 일제접종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 2026-09-01 14:55:45
함안군은 경남도와 함께 지난달 31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군북면 소재 비에이치아이㈜, ㈜항공우주방산단조와 55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로 함안 지역에 45명 이상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예정이어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산업단지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완수 도지사, 차석호 군수, 비에이치아이 조원래 대표이사, 항공우주방산단조 최명원 관리이사를 비롯해 도내 6개 시·군 및 10개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비에이치아이㈜는 오는 2029년까지 장지일반산업단지에 배열회수보일러(HRSG) 생산공장을 증설해 총 350억 원을 투자하고 35명 이상의 신규 인력을 고용할 계획이다.
㈜항공우주방산단조는 2027년까지 함안일반산업단지 내에 금속 정밀 단조제품 생산공장을 증설한다. 총 200억 원을 투자하고 10명 이상의 신규 인력을 고용할 계획이다.
함안군, 하반기 구제역 백신 일제접종 실시
함안군은 1일부터 모든 우제류 사육농가를 대상으로, 하반기 구제역 예방백신 일제접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구제역은 인수공통전염병은 아니지만 전파력이 뛰어나 축산농가에 심각한 피해를 줄 수 있는 제1종 가축전염병으로, 소·염소·돼지 등의 우제류에서 발생할 수 있다.
이번 하반기 예방접종 대상은 소 395농가 1만7280두와 염소 80농가 2713두이다. 군은 2026년 위촉된 공수의와 민간 수의사를 총동원해 이달 30일까지 일제접종을 마칠 예정이다.
한편, 구제역 백신접종으로 피해가 발생한 경우에는 군 농업기술센터 동물방역담당)으로 보상절차를 문의하면 된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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