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반복 침수 막는다…봉림·포곡에 행안부 382억 재해예방사업 확정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2026-09-14 15:00:08

해마다 집중호우 때면 하천 범람과 침수 피해 우려가 반복됐던 장흥군 장평면 봉림마을과 용산면 포곡마을에 대규모 재해예방사업이 추진된다.

 

▲ 사순문 장흥군수와 직원들이 '행정안전부 2027년 자연재해예방 신규사업'에 2개 지구가 선정된 것에 대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장흥군 제공]

 

전남광주 장흥군은 '행정안전부 2027년 자연재해예방 신규사업'에 2개 지구가 선정돼 382억 원 규모의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사업비는 △장평 봉림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273억 원 △용산 포곡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109억 원이다.

 

장흥군은 내년부터 하천 3.56㎞를 정비하고 배수펌프장 1개소를 설치하는 한편, 노후교량 6개소를 정비하는 등 오는 2031년까지 침수 대응 기반을 확충할 계획이다.

 

또 이번 사업 선정을 위해 지난해 12월 기본 타당성 조사를 시작으로 자연재해위험지구 지정, 신규사업 신청을 거쳐 전남도와 행정안전부를 연이어 방문하며 사업 필요성과 타당성을 설명해왔다.

 

사순문 장흥군수는 "해마다 여름철이면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하천 범람과 침수에 대한 주민의 불안이 이번 사업을 통해 해소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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