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올리브영, '스킨스캔' 모바일 앱으로…셀카로 피부 진단
배지수 기자
didyou@kpinews.kr | 2026-09-15 16:00:51
스마트폰으로 셀프 피부 진단
피부 유형부터 모공∙주름까지 분석
올리브영이 인공지능(AI)으로 피부를 진단해 고객별 맞춤 상품을 추천하는 '스킨스캔' 서비스를 모바일로 확대한다.
올리브영은 스마트폰 피부 진단 서비스 '스킨스캔'을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스킨스캔은 본래 매장에 놓인 전용 기기로 피부를 촬영·분석하고, 그 결과에 맞춰 상품과 관리법을 제안해주는 서비스다.
이제는 스마트폰만 있으면 언제든 피부 상태를 확인하고 스킨케어 루틴을 추천받을 수 있다. 재측정이 자유로워 피부 변화를 주기적으로 살펴볼 수 있다는 것도 강점이다.
사용법은 다음과 같다. 평소 느끼는 피부 상태를 짧은 전자 문진으로 답한 뒤, 얼굴을 직접 촬영하거나 갖고 있던 사진을 올리면 AI가 분석을 시작한다. 피부 타입은 물론 모공, 색소침착, 수분감, 유분, 주름까지 항목별로 세부 결과를 보여준다.
각 항목마다 피부 고민의 원인과 관리 팁을 질의응답 형식으로 안내하고, 고민에 맞는 상품을 카테고리별로 추천해준다. 클렌징부터 스킨케어, 선케어까지 아우르는 맞춤 관리 루틴도 함께 제시된다.
향후 관련 기능이 더 늘어날 예정이다. 피부 변화 추이를 한눈에 보여주는 '피부 변화 리포트', 평소 관리 루틴에 맞춘 상품 추천, 퍼스널 컬러 진단 등이 연내 순차적으로 추가된다.
최근 뷰티 업계에서는 AI를 활용한 개인 맞춤형 진단이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소비자가 단순히 제품 정보를 찾는 데서 그치지 않고, 자신의 피부 특성에 맞춘 정밀 분석과 추천을 원하는 경향이 뚜렷해지고 있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앞으로도 올리브영이 보유한 온오프라인 채널의 강점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옴니채널 쇼핑 경험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KPI뉴스 / 배지수 기자 didyou@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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