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강·영산·이창동 묶어 '영산포읍'으로…나주시의회, 읍 환원에 힘 보태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2026-09-15 15:11:01
과거 영산강 뱃길을 따라 나주의 중심지 역할을 했던 영산포가 다시 '읍'의 이름을 되찾는 데 나주시의회가 힘을 보탰다.
전남광주 나주시의회는 15일 제282회 원포인트 임시회를 열고 영강동·영산동·이창동을 통합해 영산포읍으로 환원하는 방안에 찬성 의견을 제시했다.
이번 읍 환원은 지난 6월 개정된 '지방자치법'이 근거다.
도농 복합형태의 시에서 행정여건 변화에 따라 2개 이상의 동을 묶어 종전의 읍으로 환원할 수 있는 길이 열리면서 추진에 탄력이 붙었다.
의회는 행정구역 개편의 필요성에 공감하면서도 명칭 변경에 그쳐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나주시의회는 "영산포읍 환원은 과거 영산강 뱃길을 중심으로 기능했던 영산포 지역의 역사성과 정체성을 회복하고 원도심 활성화와 지역 소멸에 대응하는 중대한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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